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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관계기관 TF 가동
송고일 : 2026-03-11[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SETEC에서 ‘전시산업 발전 관계기관 T/F’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국가대표 전시회 육성 및 지역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제4차 전시산업 발전계획(2026~2030) 수립과 연계해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구체적 이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시산업은 수출 확대와 내수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내는 한편 전시장 인근 숙박·외식업 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최근에는 AI 등 혁신 기술이 집적되며 산업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어 주요 국가들이 CES, 하노버메세와 같은 대표 전시회 육성에 정부 차원의 집중 투자를 하고 있다 .
이날 착수회의는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이 주재했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부산·광주 등 지방정부, KOTRA·한국관광공사 등 지원기관, 전시업계와 학계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국내 전시산업 발전방안’을 발제하며 글로벌 전시회 육성, K-전시의 해외진출 확대, 전시회와 문화·관광 연계 방안 등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대형 소비재 전시회 기획, 지방 특색을 살린 지역 대표전시회 육성, 전시와 관광·문화의 융합 프로그램 강화 등 실질적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관계부처·지자체 간 정기적 협의체 운용을 통해 세부 이행계획을 월례 회의 형태로 점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산업부는 금년 상반기 중 관계기관과 전시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전시산업 발전 로드맵 2030’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