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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송고일 : 2026-03-11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현장을 방문, 처리 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 설비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 부산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낙석 등 재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단계 점검 체계를 도입하여 2월 중 각 사업소별 ‘자체안전분임조’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3월에는 부산환경공단 본부의‘상설안전점검반’이 이를 다시 검증하는 확인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건축물 균열 및 누수 여부, 지면 침하 및 옹벽 붕괴 위험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인력 접근이 어려운 대형 시설물 상부나 사각지대는 드론을 활용해 정밀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해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소 자체점검과 본부의 확인점검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점검 체계를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