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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히트펌프·BIPV 융합기술 논의…산·학·연 연구회 출범
송고일 : 2026-03-12
▲ 천영길 KCL 원장(우 6번째)이 에너지전환 연구회 발족식 후 정재원 건축친환경설비학회 회장(좌 5번째),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고민재 태양광발전학회 회장(우 5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너지신문]KCL(원장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12일 충북 음성 거성호텔에서 학계·산업계·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에너지전환 이노베이션 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기열 기반 히트펌프의 신재생에너지 인정 제도와 건물 부문 열에너지 탈탄소화 정책,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기준 강화 등 건물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공기열을 재생에너지로 인정하는 제도 개편과 함께 건물부문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35년까지 전국에 히트펌프 350만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톤을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확대와 건물 에너지 자립 정책에 따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히트펌프와 태양광(BIPV),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건물자립형 에너지 시스템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
KCL 주도 ‘건물 에너지전환 이노베이션 연구회’에서는 공기열 히트펌프 및 환기장치 분야의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BIPV 전력공급 기반 공기열 히트펌프 연계 기술과 시험방법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BIPV-히트펌프-ESS 결합 건물자립률 최적화 방안과 ZEB 건축물 대상 사업화 모델을 도출한다.
이번 연구회 발족식에는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고민재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회장, 정재원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건물 에너지 전환 시대에 히트펌프와 BIPV 연계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회가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윤종호 한밭대 교수, 이광호 고려대 교수, 김지혜 KCL 책임이 BIPV, 히트펌프, 제로에너지(ZEB) 기술 동향 및 건물 에너지전환 융합기술에 대해 강의했으며 산학연 패널 토의를 통해 BIPV와 히트펌프의 연계, ZEB 대응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물 에너지 전환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과제이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발전·냉난방·환기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영길 원장은 “KCL의 시험·인증 역량과 산·학·연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건물 에너지 분야의 기술과 산업, 제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의 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