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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3척 4천억원 수주
송고일 : 2026-03-12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 운반선/삼성중공업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총 4001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9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11척, 21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약 15%에 해당한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1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137척, 295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