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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국가하천 유지보수 229억 원 지원
송고일 : 2026-03-20[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직무대리 이병훈)은 금강수계 국가하천의 치수 및 친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편성된 국고보조금 229억원을 3월 초 관할 지방정부에 전액 교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부액은 지난해 206억 원보다 약 11% 증가된 금액이며 광역지방정부별로는 대전 59억 원, 세종 22억 원, 충북 53억 원, 충남 88억 원, 전북 7억 원이 배정됐다. 금강수계 이외의 보조금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에서 별도로 교부했다.
이는 하천법상 국가하천 관리를 위임받은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관내 23개 시·군에서는 치수 안전도 확보 사업, 하천 이용자 편의 증진 등에 해당 보조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금강유역환경청은 2025년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충남 예산군의 삽교천 용리제 항구복구사업(10억 원)을 비롯하여 제방, 배수문 등 하천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에 전체 교부액 중 64억 원을 투입함으로써, 올해 홍수기를 대비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훈 금강유역환경청 직무대리는 “기후위기에 따른 홍수 피해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국고보조금 집행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