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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생태산업개발 프로젝트 발굴한다
송고일 : 2026-01-29[에너지신문] 산업통상부가 한 기업이 쓰고 난 후 버려지는 폐열이나 부산물을 다른 기업이 연료나 원료로 다시 활용하는 기업간 연계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한다.
산업부는 41억 5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산업개발 순환형 네트워크 설비 및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30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 미활용 소각열 재자원화 네트워크. 다양한 제조업이 고르게 발달한 우리나라는 산업 공급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특히 산업단지는 집약적인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자원 순환 활용에 유리한 요건을 구비하고 있다.
한 기업의 공정 부산물을 ‘폐기물’이 아닌 ‘순환자원’으로 재차 활용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공정 부산물(폐열‧부산물 등) 공급기업 △재자원화 중간처리 기업 △재자원화 수요기업이 ‘컨소시엄’ 형태(최소 2곳 이상 참여)로 참여할 수 있다.
컨소시엄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1곳 이상이 포함돼야 하며, 산업부는 순환형 네트워크 설비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검증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1개 기업에만 순환형 네트워크 설비를 지원해 주는 데에서 벗어나, 공급-중간처리-수요기업 모두에게 선택적으로 설비 구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들의 참여 범위가 확대되고 보다 다양한 자원순환 모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도전적인 2035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이행을 위해서는 타 기업의 공정 부산물도 우리 기업의 자원으로 다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개별 기업을 넘어 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해 새로운 산업 그린전환(GX)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