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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경고‧약달러 등에 1월28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6-01-29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8일 국제유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 공격 경고와 약달러로 상승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 러, 우크라이나 대화 재개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82달러 상승한 63.21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83달러 오른 68.40달러로 각각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1.76달러 상승한 64.65달러에 마감됐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이 조속히 협상에 임하기를 기원한다면서 그러지 못한다면 지난해 이상 규모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Truth Social이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핵 시설을 공습했던 한밤의 망치작전 이상의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대해 주UN 이란 대표부는 양국 간 상호 존중과 이익에 기반한 대화를 할 용의가 있으나 압박에는 전례 없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는 근래의 약달러 기조 또한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근래 미 달러화 인덱스가 지난 4년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달러화 표기 원자재 상품 가격 전반의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26~27일 이틀간 달러화 인덱스는 장중 96 이하를 기록하는 등 지난 4년간 최저 수준 기록 중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한 질의에 중국‧일본의 화폐 가치 절하 노력에 맞서 왔다고 언급하는 등 약달러 선호를 시사했다.
마이크 돌란 마이크 돌란 로이터 칼럼니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무역 적자 절감을 위해 관세 정책 외 달러 약세를 추진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로이터는 러 통신사 Interfax을 인용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미‧러‧우크라 3자간 논의가 2월1일 재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