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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LNG 직수입 1244만톤 … 1.7% 늘었다
송고일 : 2026-01-29[에너지신문] 지난해 LNG 직수입사의 수입량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244만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 LNG 총 수입량 4672만톤 중 26%에 해당하는 양이다.
29일 민간LNG산업협회의 ’2025년 LNG 직수입 실적 통계‘ 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LNG 총 수입량은 한국가스공사 3428만톤(74%), 직수입 1244만톤(26%) 등 총 4672만톤이다.
2025년 국내 LNG 총 수입 물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기존 최대였던 2022년 4639만톤을 소폭 넘어선 것이며, 전년 4633만톤보다 0.8% 증가한 양이다.
2025년 LNG 직수입사의 수입량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244만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 LNG 총 수입량 4672만톤 중 26%에 해당하는 양이다. (사진은 LNG직수입을 하고 있는 보령LNG터미널 야경) 한국가스공사는 2022년 최대 수입 물량인 3901만톤을 수입한 이후 최근 3년간 3400만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수입사의 도입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자가소비용 직수입사는 2018년 이후 꾸준하게 증가해 2025년 기준 발전용 15개사, 산업용 10개사 등 총 25개사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천연가스수출입업 조건부(예비) 등록 10개사가 LNG 수입을 점차적으로 시작하면 자가소비용 직수입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NG 직수입사의 용도별 물량과 비중을 보면 발전용은 739만톤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고, 산업용은 505만톤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LNG 직수입 용도별 물량은 발전용이 59%, 산업용이 41%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발전용의 경우 발전용 직수입사의 증가는 없었으며 전년 수준의 도입 물량을 유지하고 했으며, 산업용의 경우 반도체 등 일부 산업의 업황 개선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18만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LNG 직수입 발전용 물량 중 발전공기업은 103만톤으로 전년 대비 13.7%가 감소했으며, 민간발전용은 636만톤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LNG 직수입 발전용 물량 비중은 발전공기업이 14%, 민간 발전이 86%를 차지한 것이다.
발전공기업의 경우 향후 석탄화력발전소의 LNG 전환과 신규 LNG 발전기 도입이 예정돼 있어 LNG 직수입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발전의 경우 2024년 건설된 발전기의 LNG 도입 증가로 전년 대비 19만톤이 증가했다.
LNG의 수입 권역별 현황을 보면 아시아 시장과의 지리적 접근성에 따른 유리한 수송 여건 및 장기 계약기반의 안정적인 계약 관계를 바탕으로 2025년 한국가스공사와 직수입사 모두 오세아니아가 최대 공급처로 부상했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2024년 오세아니아로부터 842만톤(23%)을 수입했지만 2025년에는 1117만톤(31%)으로 증가했고, LNG 직수입사의 경우에도 2024년 오세아니아로부터 299만톤(29%)을 수입했지만 2025년에는 423만톤(41%)으로 증가했다.
직수입 증가 순위로 보면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오세아니아(31%), 중동(24%), 동남아시아(18%), 북미(11%) 등이며, 직수입사의 경우 오세아니아(41%), 동남아시아(39%), 북미(11%) 등 순이다.
민간LNG산업협회는 “한국가스공사와 다수의 직수입사가 각각 LNG를 도입함으로써 LNG 수입 국가가 상호 보완적으로 분산되고, 국내 수급 안정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간LNG산업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LNG 수출 상위 10개국 물량은 전년 대비 1547만톤이 증가한 3억 8380만톤으로 집계된다. 이중 미국은 2023년 8621만톤을 수출하며 최대 LNG 수출국이 됐으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1억 906만톤의 LNG를 수출했다.
또한 미국, 카타르, 호주가 글로벌 LNG 수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글로벌 LNG 공급 구조의 핵심 축을 형성하고 있다.
2025년 글로벌 LNG 수입 상위 10개국 물량은 전년 대비 201만톤 증가한 3억 1152만톤을 기록했다.
2025년 중국은 PNG 수입 확대에 따라 LNG 수입량이 전년 대비 1172만톤 감소했지만 세계 최대 LNG 수입국 지위를 유지했다. 동아시아(한·중·일·대만)는 여전히 글로벌 LNG 수입의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중국의 수요 둔화와 유럽의 LNG 수요 증가 영향으로 동북아와 유럽의 LNG 수입 격차가 다소 완화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