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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디스 신용등급 Baa1로 상향
송고일 : 2026-01-29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가 LG전자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aa2, Positive’에서 ‘Baa1, Stable’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상향으로, 견고한 재무 개선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한 결과다. 무디스는 LG전자의 EBITDA 대비 부채비율이 2024년 2.4배에서 2025년 2.1~2.2배, 향후 1~2년 내 1.7~1.9배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법인 IPO를 통한 현금 확보와 LG디스플레이 대여금 회수 등이 부채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TV 사업 개선과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에 힘입어 향후 1~2년 내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AI·로봇·전장 부품·데이터센터 냉각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구독 사업 확대로 경기 변동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S&P도 등급 전망을 상향한 바 있어 LG전자의 글로벌 신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LG전자의 국내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