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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송, 현대백화점 본사에 AI 기반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설치
송고일 : 2026-01-30
30일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열린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시연식/육송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전기차 화재 대응시스템 전문 제조기업 육송(대표 박세훈)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 건물 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2대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육송은 30일 오전 현대백화점 관계자들과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진압·대응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시스템 성능을 시연했다.
육송의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은 AI 기반 복합 감지기를 통해 불꽃·연기·온도를 신속하게 감지한 뒤 자동으로 냉각수를 방출하는 방식이다. 상향식 스프링클러 노즐 8개에서 분당 240L의 고압 직수를 분사해 전기차 배터리 부위를 집중 냉각함으로써 열폭주를 차단하고 화재 확산을 방지한다. 특히 6단계 자동화 절차를 적용해 화재 발생 후 골든타임인 10~15분 내 진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으로부터 ‘소방 신제품’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LG전자와 KT, 오티에르 반포, 대구 어나드범어 아파트 단지 등 주요 시설에 설치되며 출시 2년 만에 누적 300여 대가 보급됐다.
육송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이 올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기차 보급과 관련 인프라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차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과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