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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용트랙 신설‧M‧AX 우대…중견기업 R&D에 655억 투입
송고일 : 2026-02-02[에너지신문] 정부가 지역 중견기업에 신규 과제의 60% 이상을 지원하는 ‘지역 전용 트랙’을 신설하고, 제조 AX 등 AI융합 관련 과제는 평가지표 조정을 통해 과제 선정평가 시 우대한다. 정부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예산 65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548억원 대비 20% 증액됐다.
산업통상부가 2일 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 4건을 공고하면서 지역발전과 제조 AX(M.AX)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우선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추진 284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개의 신규 과제 중 6개를 지역 전용 트랙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4개는 자유경쟁 트랙으로 지원한다. 과제당 지원 한도는 4년으로, 지역 전용 트랙은 50억원, 자유경쟁 트랙은 40억원으로 차등을 둔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이 공동 R&D 성과를 공유하는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은 15개의 신규 과제 중 10개를 지역 전용 트랙으로 지원한다. 트랙 구분 없이 과제당 지원 한도는 3년간 39억원을 지원, 2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견기업과 연구기관의 컨소시엄을 추진하는 중견기업-공공연 기술혁신 챌린지 사업은 양 기관의 협력형 R&d 자금을 지원, 2개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과제당 2년간 10억원을 지원하며, 33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 사업은 사업예산 13억원을 투입, 청년 석박사 또는 기술전문 경력인을 연구인력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인력 인건비 40% 이내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총 18명의 인력을 지원, 청년 석사는 1600만원, 청년 박사는 2000만원, 기술전문경력인 28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산업부는 “지역균형발전과 M.AX가 결국 산업정책의 큰 방향이며, 중견기업이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우리 산업의 허리에서 혁신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와 관련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권역별(서울, 대전, 광주, 부산) 통합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