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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EU 포장재 규제’ 설명회… 글로벌 규제 대응한다
송고일 : 2026-02-03
한국환경공단 CI / 한국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지난 1월 30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품·포장재 분야 글로벌 규제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월부터 유럽연합(EU)에서 발효한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 PPWR)의 주요 사항을 국내 수출 기업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련 기관, 단체, 기업 담당자 등 500여 명(현장 250명, 온라인 260명)이 참석했으며,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의 환경규제 개요, 최신 동향, 공단 PPWR 주요 내용 해설과 국내 산업계의 대응 방안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EU PPWR이 처음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한국환경공단은 △포장재 유해물질 함량 제한 △재활용 등급 부여 △재생원료 의무사용 △포장재 라벨 공통 표시 등 기업들이 숙지해야 할 핵심 요소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공유했다.
향후 설문조사 진행(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산업계를 지속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으로 2003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분리배출표시제도를 시작으로 2019년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와 2026년 먹는샘물·음료 페트병 재생원료 의무사용제도에 이르기까지 자원순환 전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환경정책 전문기관이다.
또한 최근 정부 기관 합동설명회를 통해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탄소중립설비 지원,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민간 기업을 지원하고 탄소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글로벌 환경규제는 이제 단순한 권고를 넘어 강력한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한국환경공단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