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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등에 2월4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6-02-05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에너지신문] 4일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핵 협상 회담 무산 가능성 보도 및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직무대행 최문규)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93달러 상승한 65.14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2.13달러 상승한 69.46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70달러 상승한 66.80달러에 마감됐다.
6일로 예정된 미-이란 핵 협상 회담 장소 변경에 합의했으나 의제 관련 이견은 여전히 좁히지 못했다.
이란의 회담 장소 변경 요구(튀르키예→오만)를 미국이 거절했다는 언론 보도로 유가는 상승했다.
이후 양측은 회담 장소를 오만으로 변경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회담 이후 회담 의제와 관련 여전히 대립했다. 이란은 핵 한정을, 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포함을 주장했다.
미군의 이란 드론 격추 및 이란 군함의 미국 국적 유조선 접근으로 인한 군사적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 통제 우려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1월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 영향으로 감소했다.
12월 138만배럴에서 1월 121만5000배럴로 약 12% 감소했다.
한편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에서 발표한 1월30일 기준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50만배럴 감소한 4억2030만배럴을 기록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68만5000배럴 증가한 2억5790원배럴을 기록해 2020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등유와 경유 등 중간유분 재고는 1억2737만배럴로 전주대비 555만배럴 감소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