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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산안센터, 독성가스 잔가스처리 민간기업과 협업
송고일 : 2026-03-12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를 방문한 그로그코리아 관계자들이 중화처리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는 독성가스 잔가스 중화처리와 관련해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수량의 잔가스용기를 더욱 안전하게 처리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산안센터를 찾은 충남 아산의 독성가스 잔가스처리업체인 그로그코리아 김환수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독성가스 중화처리 기술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독성가스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협의했다.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김병기 센터장은 “대학교 실험실과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연구소, 그리고 고압가스공급업체 등에는 아직도 잔가스가 들어있는 독성가스용기가 많다”면서 “잔가스용기와 같이 사용하지 않는 위험물의 방치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이므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로그코리아 김환수 대표도 “독성이 있는 잔가스의 중화처리와 관련한 기술은 매우 다양하다”면서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비정상용기의 잔가스 회수설비를 비롯해 스크러버 등의 고도의 중화처리설비와 우리 회사의 강점인 바이오필터를 통한 친환경 처리기술을 활용해 협업하면 더욱 다양한 종류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등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안센터는 실험실 및 연구소용 특수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독성가스와 관련한 기업들의 산안센터 방문을 환영하고 있으며, 관련 단체 및 업체가 이곳에서 회의도 할 수 있도록 교육실까지 개방하고 있다.
이날 그로그코리아는 잔가스처리와 관련해 협의를 마치고 산안센터의 잔가스 중화설비를 둘러봤으며, 향후 산안센터의 관계자들도 초청하기로 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