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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기술단, 영농형 태양광 기술 역량 공개
송고일 : 2026-03-13[에너지신문] 그랜드썬기술단이 21년간 축적된 현장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태양광 사업 전략을 오는 4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건물과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치 의무화 정책이 확대되는 등 재생에너지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EU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대형 건물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차원에서도 RE100 참여 확대와 전력 비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자가소비형 태양광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제로에너지건축(ZEB) 의무화 확대, 영농형 태양광 제도화 논의 등이 이어지면서 태양광 시장은 단순 설비 설치를 넘어 전력 전략과 사업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 실증 연구지 수직형 펜스태양광(대구 군위).그랜드썬기술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가설비 태양광, 종합 EPC, 공공기관 태양광,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리파워링, O&M 통합 솔루션 등 태양광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 역량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 생산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로, 정부의 제도화 움직임과 농촌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분야다.
올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관련 기술과 사업 모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이 서관에서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며, 그랜드썬기술단 역시 해당 특별관에 참여한다. 특별관은 관련 기술과 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 중심으로 구성되는 만큼 그랜드썬기술단 역시 해당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축적된 영농형 태양광 연구 데이터와 국책과제 R&D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농지 조건과 작물 환경, 구조 설계, 발전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왔다. 해당 연구는 작물 생육 환경과 태양광 구조 설계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작물 생육과 발전 효율 간 최적 조건을 도출하는 연구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햇빛소득마을’ 기반 농가 수익 쉐어 모델과 세무·정산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영농형 태양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이를 통해 농가 소득 모델과 에너지 생산 구조, 그리고 AI 기반 분석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농촌 에너지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영농형 태양광이 농지 조건과 작물 환경, 구조 설계, 발전 효율 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합 사업인 만큼 단순 설비 설치가 아닌 체계적인 설계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은기 그랜드썬기술단 ICT부서 이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가설비 태양광부터 영농형 태양광, 리파워링, 운영 관리까지 다양한 사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영농형 태양광 분야에서는 실제 사업화 관점에서의 설계 전략과 사업 검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오는 4월 22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은 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