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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16일부터 접수
송고일 : 2026-03-16[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을 4년 연속 진행한다.

▲ 지역난방 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 홍보 포스터.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은 한난 공급구역 내 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동절기 4개월의 난방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 2023년 첫 도입 당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 기조를 고려, 올해도 지속하기로 했다.
대상 고객 중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세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요금이 자동으로 감면된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2만 7000여세대에 52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3월 난방비 지원까지 포함하면 총지원 규모는 약 6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구임대주택 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기존 난방비 정산 방식 대신 정액 지원 방식을 도입,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동안 난방비 고지서 제출과 장기간 검증 절차로 발생했던 고객 불편을 개선하고,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한 것.
지원 금액은 최근 2개년(2024~2025) 평균 지원 실적을 고려해 에너지바우처 수혜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29만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년도 지원 이력이 있는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해 신청 부담을 최소화했다. 고령자 및 이동 취약 계층을 위해 공사 직원이 아파트단지 등을 직접 방문, 접수하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요금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년도 총 99회 시행됐으며, 올해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과 연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