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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가스터빈 부품 국산화 ‘성능검증 플랫폼’ 점검
송고일 : 2026-03-18
경남TP연구현장 간담회 단체사진(오른쪽부터 네 번째 에기평 이승재 원장) / 에기평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국내 가스터빈 산업의 생태계 자립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 소재·부품 국산화의 핵심인 성능검증 플랫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3월 18일(수),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를 방문하여 가스터빈 부품 국산화의 최대 걸림돌인 ‘실증 사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성능검증 플랫폼 구축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가스터빈은 고온·고압의 가혹한 환경에서 작동하여 소재의 내구성과 품질 검증이 필수적인 만큼, 에기평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고온 부품 등이 실제 발전 환경에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품질평가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플랫폼은 국산 부품의 신뢰도를 높여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R&D 기획에 환류하는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기업의 공급망 내에서 국산 부품 채택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 차원의 객관적인 성능 검증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승재 원장은 “성능검증 플랫폼은 대한민국 가스터빈 산업의 자립화를 앞당길 핵심 기반”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혁신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