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뉴스
에너지·가스 업계 소식과 사고 사례
-
서부발전, 직업계고 학생 안전 위해 교육·고용청과 맞손
송고일 : 2026-03-18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김지철 충남교육감(다섯 번째), 마성균 대전고용노동청장(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 서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산업현장 진출을 앞둔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고용노동청과 함께 발전공기업 최초의 민·관 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서부발전은 3월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충청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지청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 대상 산업안전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 취업생인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업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보유하고 있는 발전 현장의 안전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하고, 교재 개발 및 현장 전문가 강연을 추진한다. 특히 화공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현장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산업현장의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참여 학교 발굴과 교육 운영 지원을 담당하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지청은 기관 간 협력 총괄 및 행정 지원을 맡아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평가받는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미래 인재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를 갖추도록 폭넓게 지원하겠다”며 “올해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