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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6억 투입해 4개 마을에 LPG배관망 구축
송고일 : 2026-03-19
완도군은 4개 마을에 LPG배관망을 구축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전남 완도군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완도군은 고금면 농상리·영부리·석치리·일덕암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76억 원을 투입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연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각 마을에 5톤 규모의 LPG저장탱크를 설치하고, 총 연장 14km에 달하는 지하 배관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393세대에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가스보일러 교체와 함께 가스자동차단장치 등 각종 안전설비도 함께 보급됐다.
이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기존 연료 사용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보다 편리한 에너지 이용 환경을 갖추게 됐으며,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업 준공에 따른 감사의 뜻으로 고금면 4개 마을 주민 대표들은 지난 12일 한국LPG사업관리원장과 함께 완도군청을 찾아 행복복지재단과 장보고장학재단에 각각 300만 원씩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완도군은 지난 2016년 금당면 울포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읍면, 29개 마을 약 5천 세대를 대상으로 LPG배관망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군외면 소재지와 3개 섬마을, 약 34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LPG배관망 구축을 희망하는 지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