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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일 유니드 대표 “2030년 매출 3.5조원 목표”
송고일 : 2026-03-19
▲ 유니드가 19일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에너지신문] 칼륨계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유니드가 19일 서울 중구 유니드 본사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변경을 비롯해 이사·감사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유니드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리더십 체제를 재편했다.
이날 정의승 유니드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김상배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 데 이어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상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이로써 유니드는 이우일 대표와 김상배 대표가 이끄는 ‘각자대표’ 체제를 새롭게 맞이했다.
이번 개편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수요 변동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상배 사장은 글로벌 시장 통찰력과 현장에 대한 이해를 겸비한 전문가다.
지난 2002년 중국 UJC 공장 설립 초기 멤버로 중국법인장과 생산기술부문장을 역임했다.
20년 이상 중국 사업을 이끌어 온 현장 중심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경쟁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에서 이우일 대표이사는 주주들에게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이우일 대표이사는 “2030년 매출 3.5조 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라며 “올해는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비전을 향해 적토마처럼 임직원 모두 힘차게 달릴 것을 주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유니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3388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기존 주력 사업의 수익성 제고와 함께 탄소포집(CCUS) 등 친환경 신성장동력 사업의 가시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우일 대표는 “기존 사업의 견조한 기반으로 신규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속성장을 달성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속성장과 주주환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유니드는 2025년 결산 현금 배당을 1주당 2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 확대된 금액으로 지급은 4월17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유니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4년 상장 이후 22년간 흑자 배당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정부의 주주친화 정책인 배당 절차 개선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배당기준일을 3월31일로 변경한 바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