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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동반성장 예탁금 규모 100억 원으로 확대
송고일 : 2026-03-20
정수옥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김영욱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KDN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1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AI기업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AI 기술기업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예탁금 규모 확대,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KDN은 기존 동반성장 예탁금의 규모를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해당 예탁금의 운용수익을 활용해 중소기업 대출이자의 일부를 3.33%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한층 경감시켜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 에너지ICT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이 경감되는만큼 실질적인 성장 촉진 장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역 기반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효과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전KDN은 그동안 에너지ICT 전문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제 에너지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력은 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지원 차원을 넘어 AI 기반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축적한 기술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