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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동절기 석유비축기지 안전관리 · 안정적 운영 만전
송고일 : 2026-02-03
최문규 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에서 첫번째)이 구리 비축기지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관리 목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동절기 석유비축기지에 대한 안전관리와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2일 구리 석유비축기지에서 겨울철 한파와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목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문규 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구리 비축기지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관리 목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사전 점검의 후속 조치다. 이날 최문규 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사전 점검 당시 드러난 위험 요소 등에 대해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추가 위험 요인 유무를 점검했다. 사전 점검 당시 각 지사에서는 폭설 등으로 석유 입출하 설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을 가능성과 제설 자재·장비 등 설비에 이상이 발생할 위험 등 동절기 취약 요인을 자체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최문규 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구리 비축기지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관리 목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최문규 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점검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한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석유 공급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문규 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구리 비축기지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관리 목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임직원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 12월 석유 비축유 총 1억 배럴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45년 동안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석유 수급 위기에 대비해 꾸준히 비축유 확보에 힘써 온 성과다.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12월 2025년에 마지막 비축유를 실은 유조선이 석유공사 거제 석유비축기지에 도착함에 따라 정부가 확보한 비축유 물량이 총 1억 배럴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에서도 자체적으로 약 0.95억 배럴을 비축하고 있어 2025년 10월 기준 한국은 비상 시에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정한 일 순수입량 기준으로 210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보유하게 됐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