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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빌더, ‘현장형 물 재생 인프라 기술’ 공개
송고일 : 2026-03-13
인도네시아 현지인에게 위시빌더 김효진 대표가 퓨어위시(PURE WISH)를 전달하고 있다 / ㈜위시빌더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소셜벤처 (주)위시빌더(대표 김효진)는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물 산업 전시회 ‘WATER KOREA 2026’에 참가해 재난 및 물 인프라 취약 지역에서도 구축할 수 있는 ‘현장형 물 재생 인프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WATER KOREA는 국내외 물 산업 기업,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물 산업 전문 전시회로, 상·하수, 수질관리, 물 재이용 등 다양한 물 관련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위시빌더는 이번 전시에서 융복합수처리제 퓨어위시(PURE WISH)와 이동식 모듈형 수처리 시스템 위시웰(WISH WELL)을 중심으로 재난지역, 도서․산간 지역, 상수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현장형 물 재생 수처리 인프라 모델을 소개한다.
특히 기존 대형 정수시설 중심의 중앙집중형 물 공급 구조를 보완할 수 있는 ‘현장형 분산형 수처리 인프라’ 개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현장 적용형 정수기술 △이동형 수처리 시스템 △기존 물 저장시설(빗물탱크 등)을 결합하여 전력이나 대규모 설비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신속하게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 기간 중 열리는 ‘WATER KOREA 2026 참가기업 제품 기술 설명회’릍 통해 위시빌더는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BEXCO 제1전시장 오픈 세미나장에서 ‘현장형 물 재생 이동식 통합 수처리 인프라 기술’을 주제로 한 기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물 인프라 부족 지역의 물 공급 문제 △분산형 수처리 인프라 구축 방식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중앙 상수도망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물 공급 인프라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위시빌더의 퓨어위시(PURE WISH)는 4g 당 한 포로 구성돼 약 20L의 오염수를 정수할 수 있는 융복합 수처리제로, 휴대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재난 현장, 난민 캠프, 상수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깨끗한 물 공급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위시웰(WISH WELL)은 퓨어위시와 결합된 이동식 모듈형 수처리 시스템으로 시간당 약 1톤 규모의 오염수를 정수할 수 있으며, 지역에 이미 존재하는 물 저장 시설과 결합해 빠르고 지속 가능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위시빌더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 감소와 탄소 저감 등 환경 문제를 해결에도 기여하는 ESG 기반 수처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김효진 위시빌더 대표는 “깨끗한 물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며, 기술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WATER KOREA 2026을 통해 재난, 기후위기, 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형 수처리 기술을 다양한 기관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