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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IMES 2026’서 혁신 의료용 모니터 대거 공개
송고일 : 2026-03-20
‘KIMES 2026’ LG전자 전시 부스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6’에 참가해 진단 및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최첨단 의료용 모니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40인치 진단용 신제품을 포함해 총 15개의 의료기기 모델을 출품하며 B2B 의료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전시 부스를 수술실, 판독실, 엑스레이 촬영실 등 실제 의료 환경과 유사하게 구성하여 고객들이 제품의 용도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올 8월 출시 예정인 40인치 커브드 진단용 모니터(40HT513D)다. 이 제품은 기존에 여러 대의 모니터로 나누어 보던 텍스트와 영상 이미지를 한 화면에 통합해 볼 수 있는 3PBP 기능과 두 대의 기기를 하나의 마우스로 제어하는 KVM 기능을 탑재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국내에 처음 공개된 32인치 수술용 모니터(32HS710S)는 DCI-P3 기준 95%의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해 고품질 의료 영상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특히 옵티컬 본딩 기술을 적용해 내부 반사를 줄이고 가시성을 높였으며, 9.2kg의 가벼운 설계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차세대 주력 모델인 27인치 임상용 모니터(27HS713C)는 향상된 명암비와 밝기를 제공하며, 인체공학적 스탠드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LG전자는 급성장하는 원격의료 및 디지털 임상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용 제품 라인업을 2013년 11종에서 현재 20종까지 확대했다. 까다로운 법적 기준과 고사양 기술이 요구되는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품질 관리와 원격 장비 관리 기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B2B 신사업의 핵심인 의료용 모니터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군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위상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